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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김기동 前검사장·이창재 前차관도 화천대유 법률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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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에서 각종 의혹이 제기된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가 김기동 전 검사장과 이창재 전 법무부 차관에게도 법률 자문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검사장은 지난해부터 화천대유에 법률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김 전 검사장은 "통상적인 자문 변호사로 일했고 월 자문료도 통상적인 수준"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