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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단독] 아내는 남편 따라야?…'차별' 가르치는 한국어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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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외교부 산하기관이 만든 한국어 교재에 차별적인 표현들이 담겨 있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와 사는 아이들은 안쓰럽기 짝이 없다. 아내는 남편을 따라야하고 남자가 파마를 하는 건 말도 안 된다는 내용이 들었는데 10년 쯤 전에 만들어진 이 책은 다른 나라에서 교육 자료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이자연 기자입니다.

[기자]

외교부 산하 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이 만든 한국어 교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