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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세계서 가장 작은 '난쟁이소'…기네스북 등재됐지만 하늘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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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51㎝의 방글라데시 '라니'…지난달 세상 떠나 사후 인정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방글라데시에서 유명세를 얻었던 희귀 '난쟁이 소'가 세상을 떠난 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소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29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라니 주인 수피안은 지난 27일 기네스월드레코드로부터 이 같은 신청이 승인됐다는 이메일을 받았다.

라니는 키 50.8㎝로 직전 기록을 보유했던 인도 소 마니키얌의 61㎝를 제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