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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아프간 특별기여자 안아준 진천군‥돈쭐나자 기부로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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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아프가니스탄 특별 기여자들이 지내고 있는 충북 진천 군민들을 응원 하자는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진천군의 농산물 쇼핑몰에 주문이 폭주 했는데요.

그러자 이번엔 혜택을 본 지역 업체들이 아프간 기여자들을 위해 써달라면서 수익금의 일부를 내놨습니다.

정재영 기자가 전해 드리겠습니다.

◀ 리포트 ▶

지역에서 생산한 쌀로 건강빵을 만드는 진천의 소규모 업체.

직원이 10명뿐인 이곳에 지난 달 25일 무렵부터 한 달에 30~40건 정도였던 택배 주문량이 1천 건으로 30배 가까이 폭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