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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난 부천의 왕"…반년 만에 7억 번 성매매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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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스로 부천의 왕으로 부르며 재력을 과시해온 성매매 업소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수도권 일대 오피스텔 34곳을 빌려, 기업형 성매매로 반년 만에 7억 원을 벌어들였습니다.

정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금고문을 열자 돈뭉치가 가득합니다.

5만 원권 다발과 금반지가 줄줄이 나옵니다.

열 대가 넘는 휴대전화와 성매매 장부도 발견됩니다.

경찰이 외국인 여성 200명을 성매매 업소에 넘긴 소개업자 부부의 집을 압수수색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