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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배당금으로 부동산 재투자…수백억 건물주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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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장동 개발 사업으로 막대한 배당금을 받은 사람들이 그 돈을 어디에 썼는지도 조금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대부분 건물과 땅을 사들였는데, 이들이 서울에서 산 건물만 해도 수백억 원대에 이릅니다.

이 소식은 박찬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강남구 역삼동 번화가 한복판입니다.

천화동인 4호 실소유주인 남 욱 변호사가 출국 전인 지난 4월에 자신이 대표로 있는 법인 명의로 이곳 건물과 땅을 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