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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단독] 화천대유 대표 이미 넉달 전 조사…'말 맞추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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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경찰 수사 상황을 보겠습니다. 저희가 새로운 사실을 취재했습니다. 경찰이 화천대유의 이성문 대표를 지난 5월에 불러 조사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시 말해 이미 넉달 전부터 수사기관이 수상한 자금 흐름을 확인 중인 걸 화천대유 측이 알았다는 얘기입니다. 핵심 인물들이 그동안 말을 맞췄을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공다솜 기자입니다.

[기자]

금융정보분석원, FIU가 화천대유의 수상한 인출 내역을 경찰에 통보한 건 지난 4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