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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日 차기 총리 기시다 전 외무상 유력…결선투표서 곧 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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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당 총재 선거…당선자는 내달 4일 스가 후임 총리로 선출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전 일본 외무상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의 후임 총리로 선출될 것이 유력시된다.

기시다는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 1차 투표에서 예상을 뒤엎고 근소한 차이로 선두를 확보했으며 결선에서 결과가 확실해질 전망이다.

자민당은 29일 열린 차기 총재 선거 1차 투표에서 1위를 기록한 기시다와 2위를 기록한 고노를 상대로 이날 결선투표를 실시해 당선자를 결정하기로 했다. 투·개표 상황은 현지 공영방송 NHK로 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