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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윤석열 "김만배와 개인적 친분 없어…부친 집 매입자 어떻게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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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 있다면 수사 하면 돼"…'검찰 특수본→특검' 수사 제안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이동환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8일 부친이 화천대유 최대주주인 김만배 씨 누나와 부동산 거래를 한 것에 대해 "의혹이 있다면 수사하면 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예비역 병장들과 간담회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어제 토론회를 마치고 나니깐 난리가 났다. '무슨 일이냐' 하니 '부모님 집을 사간 사람이 김만배 씨 누나라고 한다. 어제 처음 알았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