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코로나19 이후 층간소음 민원 60%↑…흡연갈등도 2배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윤지현 기자 = 코로나19로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아파트 내 층간소음과 흡연에 따른 이웃 갈등이 지난해 들어 부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공동주택 간접흡연 및 층간소음 민원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층간소음 민원은 1천568건으로 2019년(979건)보다 60%가량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