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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주택가 돌며 택배 훔친 50대…집안엔 상자로 '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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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택가를 돌며 남의 집에 놓인 택배 상자를 상습적으로 훔쳐온 5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훔친 물건은 대충 확인해도 100개가 넘는 걸로 추산되는데 휴지부터 노트북, 달걀까지 다양했습니다.

조윤하 기자입니다.

<기자>

한 남성이 살금살금 계단을 올라오더니, 택배 상자를 유심히 들여다본 뒤 다시 내려갑니다.

몇 시간 뒤, 또다시 등장하는 이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