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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미 "조건 없이 만나자"…북 "대북 적대정책 철회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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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은 어제(28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면서도 비핵화를 위해 북한과 조건 없이 대화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북미 대화의 조건으로 대북 적대 정책 철회를 내걸었습니다.

뉴욕에서 김종원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 국무부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했습니다.

[킨 모이/미 국무부 동아태 수석부차관보 : 미국은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를 우려하고 규탄합니다. 이번 발사는 UN 안전보장이사회의 여러 결의를 위반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