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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경찰, '전자발찌 살인' 강윤성 사이코패스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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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전자발찌 살인' 강윤성 사이코패스 판정

전자발찌를 훼손하기 전과 후 여성 2명을 살해해 재판에 넘겨진 강윤성이 경찰에서도 사이코패스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어제(27일) 강씨를 반사회성 성격장애, 일명 사이코패스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강씨에 대한 심리분석을 진행한 검찰도 강씨가 법과 사회제도에 대한 만연한 피해의식과 분노감을 갖고 있다며 강씨를 사이코패스로 판단했습니다.

강씨는 강도살인과 사기, 공무집행방해 등 총 7개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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