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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인도네시아 '실버맨' 확산…10개월 아기까지 구걸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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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고 냉장고 속 '현금 1억원' 주인 찾아…"고인된 60대 여성"

제가 준비한 첫 번째 소식의 키워드 "1억 주인은?"입니다. 지난달 온라인에서 구매한 중고 김치 냉장고에서 발견됐던 현금 1억 천만 원의 주인이 한 달 반 만에 밝혀졌습니다. 돈의 주인은 서울에 살던 60대 여성 A씨였는데요. A씨는 지난해 9월 사망했고 해당 냉장고는 A씨가 사망하면서 유족이 폐기물업체에 넘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돈과 함께 있던 A씨의 메모와 약봉지 등을 토대로 한 달 반 정도 수사를 해왔는데요. 발견된 돈은 A씨가 보험금과 재산을 처분한 대금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고인의 재산은 유족에게 돌아가게 됐고 신고자에게는 유실물법에 따라 5~20%의 보상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