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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멍완저우 석방, 미중 정상 화상회담 가능성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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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매체 "미국, 선의 표시로 미중관계 장애물 하나 제거"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멍완저우(孟晩舟) 화웨이(華爲) 부회장의 석방으로 미국과 중국 정상 간 화상회담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8일 보도했다.

SCMP는 "멍 부회장의 귀환은 미중 간 주요 장애물을 하나 제거한 것"이라며 "전문가들은 중국이 미국과 더 많은 공식 대화나 기후 관련 행동으로 화답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