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북한, 오늘 최고인민회의…대남·대미 메시지 주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청년층 단속 사상통제법안 논의…경제계획법 수정·인사문제도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북한 헌법상 최고 주권 기관이자 남측의 국회에 해당하는 최고인민회의가 28일 평양에서 열린다.

지난 1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최고인민회의에서는 청년층 사상 단속을 강화하는 법안과 인사 문제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달 26일 제14기 제5차 최고인민회의 소집을 통보하며 이날 회의에서 시군발전법·청년교양보장법 채택과 인민경제계획법 수정 보충과 관련한 문제, 재자원화법 집행검열감독 정형과 관련한 문제, 조직 문제를 토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