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입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외부 행사 도중 계란 세례를 받았습니다.
지난 27일 리옹의 외식산업 박람회를 찾은 마크롱 대통령 어깨에 순간적으로 계란이 날아듭니다.
앞서 넉 달 전 지방 순회를 돌던 마크롱 대통령은 군중에게 뺨을 맞는 봉변을 당하기도 했는데요.
현지 매체에 따르면 혁명 만세를 외치며 계란을 던진 남성은 현장에서 붙잡혔고요.
마크롱 대통령은 "나에게 할 이야기가 있으면 올 수 있도록 하라"며 행사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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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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