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독일 첫 한국계 연방의원 탄생…이예원 당선인 "책임감 느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독일 첫 한국계 연방의원 탄생…이예원 당선인 "책임감 느껴"

현지시간 26일 치러진 독일 연방하원 총선거에서 첫 한국계 연방의원이 탄생했습니다.

독일 최대주인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아헨시 1지역구에 사회민주당(SPD) 후보로 출마한 이예원씨가 정당명부에 따른 비례대표 의석 배분을 통해 당선됐습니다.

이 당선인은 "많은 축하 인사를 받다 보니 책임감이 느껴지고, 모두 실망시키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독일은 지역구에서 최다득표자 1인을 선출하며 주별 정당 득표율로 비례대표 의석을 배분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