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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호주산 석탄 수입 막은 中‥신호등까지 꺼지는 전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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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중국이 사상 최악의 전력난을 겪고 있습니다.

일부 도시에서 공장이 멈추고, 신호등과 가로등 까지 꺼지면서 극심한 혼란을 빚고 있는데요.

외교 갈등을 겪고 있는 호주산 석탄의 수입을 금지한 게 부메랑이 됐다는 분석입니다.

베이징에서 이해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늘어서 있는 자동차 불빛만이 도로라는 걸 알려줍니다.

외딴 시골 같지만, 인구 8백만이 넘는 중국 선양시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