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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곽상도 아들 '산재' 입어 50억?…공단 "산재 신청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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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6년 근무하고…논란의 '퇴직금 50억'

경찰 출석한 대주주 김만배 "산재 입어서 줬다"

[앵커]

오늘(27일)도 퇴직금 50억 원은 여러 시민들의 마음을 복잡하게 만들었습니다. 허탈, 박탈, 분노. 이런 단어들로도 그 심경을 다 담아낼 수 없었습니다. 이 와중에 화천대유의 대주주는 또 한번 이해하기 어려운 주장을 했습니다. 산업재해 때문에, 곽상도 의원 아들에게 막대한 돈을 줬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근로복지공단엔 곽 의원 아들에 대한 산재 신청은 전혀 들어온 적이 없었습니다. 지금 이시각, 대주주 김만배 씨는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뉴스룸은 '대장동 개발특혜 의혹'을 집중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