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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뉴스썰기] '오징어게임' 아닌 '오십억게임'…곽상도 아들 해명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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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대 기자]

강지영의 < 뉴스썰기 > 며칠간 더 만날 수 있게 됐습니다.

[강지영 아나운서]

화제의 드라마 장면 먼저 보고 가시죠.

▶ 화면제공 : 넷플릭스

< 50억 오징어 게임 >

[이성대 기자]

저도 지난주에 봤습니다. 근데 이게 왜 이슈가 되는 거죠?

[강지영 아나운서]

한국 드라마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에서 1위를 했고 넷플릭스 창업자는 물론, 유명 배우들도 드라마 오징어게임 속 참가자들이 입는 트레이닝복을 입고 인증샷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드라마가 요즘 정치권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화천대유로부터 50억 퇴직금을 받았다는 곽상도 의원 아들이 본인을 이 드라마 속 참가자인 '말'에 비유했기 때문인데요. "저는 너무나 치밀하게 설계된 오징어게임 속 '말'일 뿐입니다. '화천대유'라는 게임 속 말이었던 제가 무엇을 했으며, 무엇을 할 수 있었겠습니까. 저는 참 충실한 말이었습니다."라고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