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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연이율 4,600%'...가족·지인까지 협박한 대부업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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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터넷에 소액 대출 광고를 올리고, 연이율 4천%가 넘는 이자를 뜯어낸 불법 대부 조직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금융권 대출이 힘들어진 사람들이 돈을 빌렸다가 큰 피해를 봤습니다.

차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불법 대부업체로부터 돈을 빌린 여성과 업체 직원이 주고받은 대화입니다.

돈을 갚지 않으면 명절 때 집안을 뒤집어 놓겠다는 협박과 함께 욕설을 퍼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