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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中헝다 29일 또 고비…500억대 채권이자 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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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헝다 29일 또 고비…500억대 채권이자 내야

350조 원대에 달하는 부채로 심각한 유동성 위기에 빠진 중국 부동산 개발 업체 헝다가 오는 29일 500억 원대의 채권 이자 지급일을 또 맞게 됐습니다.

헝다는 2024년 만기가 돌아오는 달러 채권의 이자 4천75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559억 원을 29일까지 내야 하지만, 현재로서는 유동성 문제가 해결되는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아 이자를 온전히 지급할 수 있는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헝다는 지난 23일에도 투자자들에게 채권 이자를 제대로 주지 못한 채 가까스로 사태를 봉합했지만, 또 한차례 유동성 고비에 맞닥뜨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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