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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생태계 교란종 '단풍잎돼지풀', 국립수목원까지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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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생태계 교란종 가운데 '단풍잎돼지풀'이라는 외래식물이 있습니다. 어른 키 두 배 이상 자라는 이 풀이 국립수목원이 있는 광릉숲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서쌍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 포천 국립수목원을 관통하는 봉선사천 주변입니다.

수목원 철조망 담장 안팎으로 자란 들풀이 높은 울타리를 만들었습니다.

잎이 단풍처럼 세 갈래로 자란 단풍잎돼지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