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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아버지 설득에"‥의정부 탈주범 하루 만에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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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교도소 입감 직전에 달아났던 20대 절도 피의자가 28시간 만인 어젯밤 붙잡혔습니다.

착용 중이던 수갑도 풀고, 경찰 수색을 피했지만 결국 아버지와 함께 경찰서를 찾아와 자수했습니다.

정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의정부교도소에서 달아난 20대 남성이 모습을 드러낸 곳은 30킬로미터 넘게 떨어진 경기도 하남이었습니다.

탈주 이후 시작된 대대적인 수색에도 잡히지 않던 이 남성은 어젯밤 8시 반쯤 스스로 경찰서로 찾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