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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자막있슈] 28시간 만에 자수한 의정부 탈주범...아버지 설득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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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교도소에서 수갑을 차고 탈주한 20대 남성이 어제(26일) 저녁 경기 하남경찰서에 자수했습니다. 도주 28시간 만으로, 아버지와 함께 경찰서를 찾아와 다시 유치장에 들어갔습니다.
장선이 기자(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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