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휴지 이어 이번엔 기름 사재기...영국 주유소 대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초기 휴지 사재기로 혼란을 겪었던 영국에서 이번에는 주유소 대란이 벌어졌습니다.

주유소에 기름을 나를 트럭 운전사가 부족하다는 보도가 나오자 기름이 부족해질 것을 우려한 소비자들이 사재기에 나서 주말 동안 주유소마다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주유소 5천5백 곳을 대표하는 석유 소매업 협회는 회원 3분의 2가 기름이 동났고 나머지도 곧 바닥을 드러낼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