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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양궁 세계선수권 3관왕 '최고 궁사' 김우진 "더 노력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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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 '곰'처럼 순하면서도 감정 기복 없는 '기계'라는 평가

2관왕 장민희 "강채영 조언 덕에 우승"…안산 "단체전 우승 목표 이뤄"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아직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7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양크턴에서 끝난 2021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대회 3관왕에 오른 김우진(청주시청)의 우승 소감이다.

김우진은 10년 넘게 세계 톱클래스 궁사로 활약해왔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아시안게임, 올림픽, 세계선수권 등 메이저 국제대회에서 12개의 금메달을 수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