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거위 떼와 함께 특별한 비행을 한 여성이 있다는데요.
다섯 번째 키워드는 "거위와 함께 아름다운 비행"입니다.
프랑스 알프스 상공을 시원하게 비행하는 소형 비행기 주변으로 거위들이 하나둘씩 모여 날고 있습니다.
마치 영화 '아름다운 비행'의 한 장면 같은데요.
10여 마리의 거위 떼와 편대를 이뤄 비행하는 이 여성은 '나탈리 매니글리에'씨입니다.
퇴행성 안구질환을 앓고 있는 '매니글리에'씨는 시력을 완전히 잃기 전, 일생에 한 번은 새와 함께 날아보고 싶었다는데요.
특수 훈련된 거위 떼와 조류 관련 다큐멘터리 영화에 참여해 이 같은 경험이 있는 조종사의 도움을 받아 소원을 이루게 된 겁니다.
꿈같던 30분의 비행을 마치고 가족들의 환호를 받으며 비행장에 도착한 '나탈리 매니글리에'씨!
거위 떼와 나란히 비행한 순간을 잊을 수 없다며 "마법과 같다"고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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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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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거위 떼와 함께 특별한 비행을 한 여성이 있다는데요.
다섯 번째 키워드는 "거위와 함께 아름다운 비행"입니다.
프랑스 알프스 상공을 시원하게 비행하는 소형 비행기 주변으로 거위들이 하나둘씩 모여 날고 있습니다.
마치 영화 '아름다운 비행'의 한 장면 같은데요.
10여 마리의 거위 떼와 편대를 이뤄 비행하는 이 여성은 '나탈리 매니글리에'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