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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화천대유' 대주주 내일 경찰 출석…"늑장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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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천대유의 수상한 자금 흐름을 들여다보고 있는 경찰이 내일(27일) 이 회사 최대 주주 김만배 씨를 불러 조사합니다. 금융당국 통보를 받고 내사에 착수한 지 5달 만이어서 늑장 수사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화천대유 대주주인 전직 기자 김만배 씨가 내일 용산경찰서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할 예정입니다.

앞서, 화천대유 이성문 대표도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