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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화웨이 멍완저우 중국 귀국...'미중 갈등' 돌파구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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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의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멍완저우 부회장이 2년 9개월 만에 석방돼 중국으로 귀국했습니다.

'간첩 혐의'로 중국에 억류됐던 캐나다인 2명도 석방됐는데 갈등이 고조된 미중 갈등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채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캐나다에서 풀려난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이 중국으로 귀국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내준 전세기를 이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