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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멍완저우 석방용 교섭 카드' 캐나다인 2명, 고국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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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멍완저우 부회장 석방 교섭을 위해 억류한 것으로 알려진 캐나다인 2명이 고국으로 돌아왔습니다.

AFP통신 등 외신은 현지시간 25일 오전에 캐나다 시민 마이클 스페이버와 마이클 코브릭이 캐나다 캘거리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공항에 나와 이들을 포옹하고 환영했습니다.

대북 사업가 스페이버와 전직 캐나다 외교관 출신인 코브릭은 2018년 12월 멍 부회장이 미국에서 체포된 지 9일 뒤 중국 당국에 체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