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결국 3000명대 최다 확진…"사적 모임 취소해달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설마 했던 우려가 현실이 됐습니다. 3273명. 처음으로 하루 확진자가 3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어제만 해도 2천4백 명대였는데 훌쩍 뛴 겁니다. 4차 대유행이 시작된지도 벌써 석 달인데, 끝날 기미가 보이기는커녕 정점이 언제일지 조차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결국 정부가 오늘 예정에 없던 브리핑을 긴급히 열고, 2주간 사적인 모임을 취소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부는 당분간, 특히 앞으로 1~2주간은 확진자가 급증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