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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정은경 "1∼2주간 확진자 급증 가능성"...2주간 사적모임 취소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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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3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정부는 앞으로 당분간 확진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면서 유행 억제를 위해 2주간 사적모임을 취소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오늘 예정에 없던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청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 이동량이 증가했고, 사람 간 접촉 확대로 잠재적인 무증상·경증 감염원이 더욱 늘어났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향후 1∼2주 동안은 확진자가 크게 증가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