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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초6∼고2 백신 접종, 강요 아닌 자율 접종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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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 민족 대이동의 여파로 코로나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정부가 모레(27일) 만 12살에서 17살 학생들에 대한 백신 접종계획을 발표합니다.

등교가 확대된 학교의 교내 감염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서인데, 정부는 백신 접종을 강요하지는 않는다는 방침입니다.

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현재 학생 가운데 백신을 접종한 학년은 고등학교 3학년이 유일합니다.

대입 수능과 대학별 고사를 앞두고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인데, 감염예방 효과가 98.5%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