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유동규 인사전횡 극심" 내부 증언…본인도 '자격 미달' 특채돼

댓글 3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대장동 개발의 핵심 역할을 맡았던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이력을 두고도 논란입니다. 유 전 본부장은 당시 임명 자격에 미달했는데도 간부로 특별채용 됐고, 취임 이후에는 간부들을 대동하고 이재명 후보의 재판에 응원을 나가기도 했습니다. 인사 전횡이 극심했다는 증언들도 이어졌습니다.

최지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2010년 10월, 성남도시개발공사의 전신인 성남시 시설관리공단이 낸 임원 모집 공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