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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북 "종전선언 때 아냐"…7시간 뒤 "관계 회복 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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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다시 제안한 종전선언에 대해 북한이 오늘(24일) 두 번이나 입장을 냈습니다. 종전선언 자체에 대해서는 때가 아니라는 반응이었지만, 남북 관계 회복에는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입니다.

<기자>

방미 일정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귀국길 기내 기자간담회에서도 종전선언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그런(종전선언)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서는 (관련국 간에) 다 공감대가 있는 것이고, 남북 간에 북미 간에 대화가 시작되면 결국은 맞닥뜨리게 되는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