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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단독] '만나서 결제' 악용한 배달기사들‥"카드 복제해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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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배달 음식을 시키면서 배달 기사에게 직접 신용카드를 건네서 결제를 했는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가본 적도 없는 금은방에서 수백만 원이 결제됐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알고 보니까 배달 기사가 결제를 하는 척하면서 카드를 복제해서, 인터넷으로 팔아넘긴 건데요.

김유나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A씨는 최근 본인의 신용카드로 450만 원이 결제됐다는 알림문자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