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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후폭풍속 전국 코로나19 대확산 비상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폭증하면서 최다치를 기록한 24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2021.9.24 pdj6635@yna.co.kr |
(부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경기도 부천시는 24일 오전 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4명을 포함해 모두 6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달 13일부터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천 태권도학원'과 관련해 3명이 추가로 감염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었다.
또 다른 집단감염 사례인 '부천 어린이집'에서도 1명이 추가로 확진돼 관련 감염자가 22명이 됐다.
이날 소규모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 4명을 제외한 38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나머지 20명의 감염 경로는 방역 당국이 역학 조사 중이다.
이날 현재 부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천615명이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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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경기도 부천시는 24일 오전 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4명을 포함해 모두 6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달 13일부터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천 태권도학원'과 관련해 3명이 추가로 감염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었다.
또 다른 집단감염 사례인 '부천 어린이집'에서도 1명이 추가로 확진돼 관련 감염자가 22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