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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비수도권 신규 확진 600명대...연휴 기간 집단 감염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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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수도권에서도 3, 4백 명대를 유지하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백 명대로 급증했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 집단 감염이 잇따르면서 전국 대확산 우려가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허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구 서구에 있는 노래방입니다.

이곳에서 일하는 베트남인 여성 종사자 1명이 추석 전날인 지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베트남인 55명을 포함해 손님과 종사자 등 77명이 무더기 확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