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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전자발찌 살인' 강윤성 구속기소…검찰 "반사회적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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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소 후 재력가 행세…유치장에선 경찰관 폭행하기도



(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훼손 전후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윤성(56)이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달 29일 경찰에 자수한 지 약 한 달 만이다.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이곤호 부장검사)는 24일 강씨를 살인·강도살인·사기·전기통신사업법 위반·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공무집행방해 등 7개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