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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정부 "신규확진자 내일 더 늘어나고 다음주에 추가 증가 가능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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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이후 유행 증가세…감소세로 전환이 무엇보다 중요"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천400명대로 치솟은 가운데 정부는 앞으로 확진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2천434명으로,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이날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이 수치를 언급하면서 "추석연휴의 이동량 증가, 개인간 접촉빈도 증가, 방역 이완이 주원인으로 분석된다"며 "당분간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