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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World Now_영상] "들어가면 머리 잘린다"‥예멘 '지옥의 우물' 내부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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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비춰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동굴 안으로 지상에서 물이 쏟아져 내립니다.

이곳은 예멘 동부 알마흐라 주 사막 한복판에 있는 '바르호우트 우물'입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오만 동굴탐사팀'이 이 우물의 내부 탐사에 성공하면서 사진과 영상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깊이가 최소 100m, 폭은 30m로 거대한 이 구멍 속에 그동안 무엇이 있는지 밝혀지지 않아 현지 주민들은 '지옥의 우물', '정령의 감옥' 등으로 불렀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