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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중국, '오커스' 맞서 동남아 외교전·남중국해 군사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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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5개국 주중대사와 연쇄 접촉하며 미·호주 비판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중국이 미국 주도의 '오커스'(AUKUS:미국·영국·호주의 안보 파트너십) 설립과 호주 핵 추진 잠수함 건조 지원에 맞서 외교와 무력시위의 '양동작전'으로 대응하고 있다.

24일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류진쑹(劉勁松) 외교부 아주사장(아시아 담당 국장)은 지난 17∼23일 베이징에 주재하는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사와 각각 회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