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제안한 종전선언에 대해 북한이 부정적인 입장을 내놨습니다. 아직은 종전선언을 할 때가 아니라면서 미국의 적대시정책 철회가 우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한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종전선언 추진을 다시 제안한 데 대해, 북한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북한은 리태성 북한 외무성 부상 담화를 통해, "아직은 종전을 선언할 때가 아니"라면서 "미국의 적대시정책이 바뀌지 않는 한 종전을 열백번 선언한다고 해도 달라질 것은 하나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제안한 종전선언에 대해 북한이 부정적인 입장을 내놨습니다. 아직은 종전선언을 할 때가 아니라면서 미국의 적대시정책 철회가 우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한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종전선언 추진을 다시 제안한 데 대해, 북한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북한은 리태성 북한 외무성 부상 담화를 통해, "아직은 종전을 선언할 때가 아니"라면서 "미국의 적대시정책이 바뀌지 않는 한 종전을 열백번 선언한다고 해도 달라질 것은 하나도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