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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신선한 경제] '주식 리딩방' 피해자 10명 중 7명 '중장년·고령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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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열풍 속에 고수익을 미끼로 접근해 투자 자문을 해준다는 명목으로 수수료를 챙기는 불법 '주식 리딩방' 관련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피해자 10명 중 7명은 40·50대와 60대였다고 합니다.

국회 김병욱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접수된 유사투자자문 관련 피해구제 신청이 3천7백여 건, 피해 금액만 170억 원을 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