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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미국-프랑스 오커스 갈등후 첫 만남…"위기해소에 시간 걸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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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외교장관 회담…양국 정상 통화 후 후속 조치 논의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미국, 호주, 영국의 3각 안보 동맹 '오커스'(AUKUS) 발족으로 77조 원 규모의 잠수함 계약을 허공에 날려버린 프랑스가 미국과 직접 만나 해당 사안을 논의했다.

장이브 르드리앙 프랑스 외교부 장관은 23일(현지시간) 이번 사태로 양국 간에 빚어진 위기에서 벗어나려면 "시간이 걸리고 행동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