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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가상화폐 거래소 24일에 신고마감…30여 곳 완전 폐업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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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금융당국이 제시한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기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거래소 60여 곳 가운데 절반 이상이 폐업 수순을 밟고 있는데, 예치된 금액이 2조원에 달합니다. 거래소가 폐쇄돼도 출금엔 한 달 정도 유예기간이 있긴 합니다만, 그 사이 또 어떤 변수가 생길지는 모를일 입니다.

김지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상화폐 거래소 신고기한을 하루 앞둔 오늘. 거래소 30여곳은 폐업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이 제시한 최소한의 신고 요건인 보안 인증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