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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코로나 방역은 '남의 일'...해변 술판에 무질서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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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 기간 동해안 일부 해변에서는 밤마다 술판이 벌어졌습니다.

방역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은 물론 쓰레기를 마구 버리는 등 온갖 무질서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송세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추석 연휴 새벽, 서핑 명소로 꼽히는 강원도 양양의 한 해변입니다.

젊은이들이 백사장에서 다닥다닥 붙어 앉은 채 술을 마십니다.

어림잡아 수백 명에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