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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밤의 전쟁' 필리핀서 검거…도피 중에 사이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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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년 전 경찰이 국내 최대 규모로 알려진 성매매 알선 사이트 운영자들을 붙잡았는데, 당시 달아났던 핵심 운영자가 필리핀에서 검거됐습니다. 도피 생활을 하면서도 성매매 사이트를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기자>

회원 수 70만 명에 달하던 국내 최대 성매매 알선 사이트 '밤의 전쟁'.

재작년 SBS가 성매매 알선 사이트의 실체에 대해 연속 보도하고 경찰이 집중단속에 나서면서 핵심 운영진 4명 가운데 3명이 붙잡히고 사이트들은 문을 닫았습니다.